제주 이야기/아름다운 제주
광치기 해안에서...
팡돌
2015. 9. 21. 10:30
어제 새벽을 달려 광치기 해변에서 일출을 기대 하였지만 아쉽게도 멋진 풍광은 내일을 기대 하면서...
일출과 동시에 물질하러 가는 해녀 할머니를 만났다. 뭘을 잡을려고 이렇게 새벽에 나왔는지..?
솟아오르는 햇님과 상관 없이 남들보다 먼저와 나와 해초(감태)를 모으는 할머니와 만날 수 있었다.
해녀 할머니는 벌써 저멀리 한 점으로 보이네 ....
오늘도 일출봉의 하루가 이렇게 시작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