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돌 2015. 12. 13. 12:59

 오늘 아침은 출사예정... 구름이 짙어서 포기 할까 했었는데, 멀리서 난 *사* 찾아 왔으니...

문섬 오른쪽 주변에 그래도 붉은 여명이 조금 보인다....ㅋ

 

 

서귀포 동절기 일출 포인트 돔배낭골 (올레7코스)에서....조금 이나마 빛이 있었으면 파도에 담고 싶었는데...

 

기다려도 빛은 없으니 바다라도 조용히 재워버리자...ㅋㅋㅋ

오늘은 햇빛을 못 보았으니 심통이 나서 바다를 조용히 재워 버리고 집으로 돌아 왔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