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지질 공원

 

현지인들은 습관적으로 야단[雅丹]을 '모구이청[魔鬼城]'이라고 한다.

 멀리서 보면 검은 색의 사막 위에 옅은 붉은 색의 산체가 보이고 가까이 다가가서야 제각각 다른 형태의 모습을 구별할 수 있다.

둔황야단지형[敦煌牙丹地貌]은 동서간의 너비가 15㎞, 남북간의 폭이 2㎞로 중세시대의 성루형태를 하고 있으며, 궁전, 성벽, 거리, 큰 건물, 광장, 공작이나 독수리를 닮은 조각들로 조성되어 있다.

 야단지질공원 [

공원 입구 부터 광활한 바닥은 검정모래 사막....

 

 

사막의 폐허을 느껴지는 앙상한 폐 자동차..

 

 

야단공원의 마스코스 형상...

 

 

 

 

 

 

끝없이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풍상을 이겨낸 조각들...

 

 

 

 

 

사막의 군항이라는 애칭을 가질 정도로 풍화 작용으로 형성된 바위가 무장한 함정같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야단공원 탐사는 실크로드 여행중 우리 일행이 특별 선택한 여행코스로  무척 행복한 코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