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에 눈이 쌓이는 경우는 몇년에 한번 오늘.....
가끔은 눈이 멈춰서 고요함을 주었다.
피어있는 동백꽃은 얼려서....
폭포앞 작은 모래섬도 눈으로 덮혀있어서...
여행객들도 철새와 풍광에 홀려서...
여행객들도 눈 폭탄속 동심의 세계로...
오늘은 천지연 눈 구경을 작정하고 시내에서 자동차에 체인설치 하여 천지연을 향하였다.
겨울철 바람을 막아주는 절벽으로 둘러 쌓여있어
서귀포 사상 최저 영하 6도에서도 춥지 않았다. ....201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