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사의 꿈을 접으면서 인천공항 근처까지 찾아간 영종도...
지금 생각하면 벌어진 틈만큼 쓰라린 기분을 억누르면서.....
사막보다 더 혹독한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식물을 보면서.....
콘크리트 바닥에 심어 놓은듯한 칠면초....
제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갯벌과 칠면초의 이색 풍광에....
저멀리 보이는게 서해 바다인지.....?
어느해 여름 해외출사의 꿈을 접으면서 무작정 상경한 서울....
그래도 친절히 맞이 하여준 *** 덕분에 찾아가기 어려운 영종도외
명소를 함께하여 주신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면서....ㅎ